친정 엄마가 재산을 남동생한테만 주시겠대요 (4)엄마가 추석에 자식들을 앉혀놓고 집이랑 땅은 남동생 앞으로 하겠다고 하셨어요. 딸들은 시집갔으니 그 집 식구라고. 병원 모시고 다니고 반찬 해다 나른 건 저랑 언니인데요. 돈이 탐나는 게 아니라 그 말이 너무 서운해서 잠이 안 옵니다. 유류분 같은 걸 따지면 가족이 끝…결혼·시집·친정조회 2,827추천 02026.9.27
민초 vs 반민초에 이어 새로 뜨는 논쟁: 송편은 깨 vs 콩 (3)한입 베어 물었을 때 달달한 깨가 나오면 당첨, 콩이 나오면 꽝이라는 게 우리 집 정설이었음. 근데 이번 추석에 매형이 "콩송편이 진짜지, 깨는 애들 입맛"이라고 해서 식탁이 둘로 갈라짐. 할머니는 조용히 밤송편을 드시고 계셨음. 너네 집은 어느 파임?웃긴이야기조회 2,790추천 02026.9.27
주말마다 조기축구에 게임 모임. 데이트는 2주에 한 번인 남친 (4)사귄 지 1년. 남친 주말 스케줄: 토요일 아침 조기축구 → 뒤풀이 → 낮잠, 일요일 오후 길드 정기 모임. 나랑은 2주에 한 번, 그것도 일요일 저녁에 밥 한 끼 먹음. 평일엔 둘 다 야근이라 못 봄. 서운하다고 하면 "연애한다고 내 생활을 다 버릴 순 없잖아. 너도…연애·이별조회 2,823추천 02026.9.27
러닝 크루가 인도를 다 막고 뛰는 거, 나만 불편함? (3)퇴근길 한강 산책로에서 20명쯤 되는 크루가 두 줄로 뛰어옴. "지나갈게요!" 외치면서. 비켜주긴 했는데 유모차 끄는 분은 난간 쪽으로 몰림. 운동하는 건 좋은데 단체로 길을 점유하는 건 다른 문제 아닌가. 크루 하는 사람들 입장도 궁금함. 내부에서 이런 얘기 안 나와…사는얘기조회 2,803추천 02026.9.27
여친 SNS에 내 사진이 한 장도 없음. 2년 만났는데 (4)여친은 인스타를 열심히 함. 팔로워 2천쯤 되고 일주일에 서너 번 올림. 카페, 여행, 친구들, 본인 사진. 근데 2년 동안 내 사진은 물론이고 내 손, 내 그림자도 올라온 적이 없음. 같이 간 여행도 혼자 간 것처럼 올림. 물어봤더니 "나는 연애를 전시하는 게 싫어.…연애·이별조회 2,749추천 02026.9.27
고3 딸 두 달 용돈이 42만원, 이게 많은 거예요? (3)학원 끝나고 친구들이랑 저녁 사 먹고 스터디카페 다니는 비용이라는데 두 달에 42만원을 썼더라고요. 편의점, 카페, 올리브영 결제가 대부분이고요. 수험생이니 먹는 건 아끼지 말라고 했지만 막상 내역을 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요즘 고등학생 한 달 용돈이 보통 얼마인지, …생활·재테크조회 2,785추천 02026.9.27
회사에서 AI 쓰는 거 티 내야 돼, 숨겨야 돼? (3)보고서 초안이랑 엑셀 수식을 AI로 뽑은 지 반년. 업무 속도가 체감상 두 배가 됨. 문제는 팀장이 "요즘 일 빨라졌네" 하면서 일을 더 얹어줌. AI 쓴다고 하면 "그럼 네가 한 게 아니네" 소리 들을까 봐 말을 못 하겠고, 말 안 하자니 기대치만 계속 올라감. 회사…회사생활조회 2,781추천 02026.9.27
남편 폰에 내 친구 번호가 저장돼 있음 (3)우연히 남편 연락처 검색하다가 내 친구 이름을 봄. 셋이 두어 번 밥 먹은 게 전부인 사이. 물어보니 "네 생일 서프라이즈 준비할 때 물어봤었다"고 함. 작년 생일에 그런 게 있긴 했음. 카톡 대화는 그때 이후로 없는 것도 확인함. 근데 친구는 나한테 남편이랑 연락한 …연애·이별조회 2,753추천 02026.9.27
소개받은 사람이 돌싱에 여섯 살 아이가 있대. 세 번 만나고서야 말함 (4)나 34 여자, 미혼. 지인 소개로 만난 38살 남자. 세 번 만났고 대화가 너무 잘 통해서 설렜음. 세 번째 만남 끝에 그분이 "더 만나기 전에 말해야 할 것 같아서요" 하면서 이혼했고 여섯 살 딸을 키우고 있다고 말함. 처음부터 말 안 한 건 "선입견 없이 저라는 …연애·이별조회 2,743추천 02026.9.27
명절에 부모님 용돈, 양가 똑같이 드려야 하는 거 아님? (3)이번 추석에 남편이 시부모님께 50, 우리 부모님께 30을 준비했더라. 이유를 물으니 "우리 부모님은 연금이 없으시고 장인어른은 아직 일하시잖아" 함. 틀린 말은 아닌데 금액이 다르다는 걸 우리 엄마가 알면 서운해하실 것 같음. 형편 따라 다르게 드리는 게 합리적인 건…결혼·시집·친정조회 2,817추천 02026.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