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조기축구에 게임 모임. 데이트는 2주에 한 번인 남친
사귄 지 1년. 남친 주말 스케줄: 토요일 아침 조기축구 → 뒤풀이 → 낮잠, 일요일 오후 길드 정기 모임.
나랑은 2주에 한 번, 그것도 일요일 저녁에 밥 한 끼 먹음. 평일엔 둘 다 야근이라 못 봄.
서운하다고 하면 "연애한다고 내 생활을 다 버릴 순 없잖아. 너도 취미를 가져" 함.
나도 취미 있음. 근데 나는 취미보다 남친 보는 게 먼저인 거고 남친은 아닌 거임.
"결혼하면 매일 볼 텐데 뭘" 이라는데, 결혼하면 주말에 나 혼자 애 보고 있을 그림이 너무 선명하게 그려짐. 이거 우선순위 문제 맞지?
취미가 먼저인 남친
0명 참여 · 투표하면 결과가 보여요
투표 완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마디 남기기 →
댓글 4
댓글 쓰기···
연애 1년 차에 2주에 밥 한 끼면 그냥 아는 사이임
···
결혼하면 혼자 애 보는 그림이 그려진다는 네 감이 정확함. 주말 패턴은 결혼해도 안 바뀜
···
취미 많은 남자랑 결혼했는데 "토요일은 네 거, 일요일은 우리 거"로 못 박고 시작함. 지키는 사람이면 괜찮음
···
본인 생활 없는 남자보단 낫다고 생각하는데 비율이 좀 심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