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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재테크

로또 2등 당첨됨. 5,400만원. 남친이랑 가족한테 말해야 됨?

나 31 여자. 지난주에 로또 2등이 됨. 세금 떼고 4,200 정도 들어옴. 아직 아무한테도 말 안 함.
남친이랑은 3년 만났고 결혼 얘기 중임. 남친은 빚이 1,500 있음. 말하면 100% "그걸로 내 대출부터 정리하고 결혼하자" 가 나올 것 같음.
부모님은 작년부터 집 수리비 얘기를 하심. 동생은 차 바꾸고 싶어 함.
말하는 순간 이 돈은 내 돈이 아니게 될 것 같음. 근데 결혼할 사람한테 4천을 숨기는 것도 거짓말인 것 같고.
조용히 내 이름으로 예금 넣어두고 결혼할 때 '모은 돈'으로 꺼내는 건 나쁜 짓임?

로또 당첨, 주변에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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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투표남친이 이러면 이해돼?
댓글 4

    • 익명
      ···

      말하는 순간 그 돈은 가족 공용 자금이 됨. 집 수리비, 차, 남친 대출로 석 달이면 없어짐

      투표 · 아무한테도 말 안 함
    • 익명
      ···

      결혼 전에 생긴 돈은 특유재산이라 숨기는 게 법적으로도 거짓말이 아님. 그냥 네 자산임

      투표 · 아무한테도 말 안 함
    • 익명
      ···

      "말하면 내 대출부터 갚자고 할 것 같다"는 예상이 드는 남친이면 그 예상 자체를 돌아볼 필요가 있음

      투표 · 아무한테도 말 안 함
    • 익명
      ···

      결혼할 사람한테는 나중에라도 말하는 게 맞다고 봄. 다만 결혼이 확정된 다음에

      투표 · 결혼할 사람에겐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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