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되신 시아버지가 여자친구를 가족 행사에 데려오심
시어머니 돌아가신 지 2년. 이번 추석 식사 자리에 시아버지가 교제 중인 분을 데려오셨어요.
미리 말씀도 없으셨고, 그분이 어머님 앉으시던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남편은 굳은 얼굴로 밥만 먹었고 시누이는 중간에 나갔어요.
아버님 인생이니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과, 그래도 순서와 예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부딪힙니다.
사별한 부모님의 새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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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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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는 아버님 자유인데 사전에 말씀 없이 명절 자리에 데려오신 건 순서가 틀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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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면 짧은 시간이 아니에요. 혼자 계신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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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자리에 앉으신 게 제일 아팠을 듯.. 자식들한테는 시간이 더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