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결혼한다는데 축하보다 걱정이 먼저 나옵니다
스물아홉 딸이 내년 봄에 결혼하겠다고 남자친구를 데려왔어요.
인사성 바르고 딸한테 잘하는 게 눈에 보이는데, 직장이 계약직이고 모은 돈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딸은 "둘이 벌면 된다"고 하는데 부모 눈에는 고생길이 먼저 보이네요.
반대하면 사이만 틀어질 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밤에 잠이 안 옵니다. 부모는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 걸까요.
자녀의 결혼 상대가 걱정될 때, 부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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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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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가 아니라 질문으로 해보세요. "집은 어떻게 할 계획이니"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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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입장인데 부모님이 조건 얘기 꺼내신 순간부터 마음을 닫게 됐어요. 한 번만 말하고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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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이 문제가 아니라 계획이 있는지가 문제죠. 그건 물어볼 자격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