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내 임신 소식을 나보다 먼저 시어머니께 알림
임신 테스트기 두 줄 확인하고 남편한테 제일 먼저 말함. 병원 가서 확인하기 전까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자고 약속했음.
다음 날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옴. "아이고 우리 며느리 고생했다, 몸조심해라". 남편이 그날 밤에 바로 전화한 거였음.
친정엄마는 아직 모름. 내 엄마보다 시어머니가 먼저 알게 된 게 너무 속상함.
남편은 "너무 기뻐서 참을 수가 없었어. 엄마한테 말한 게 뭐가 잘못이야" 함.
약속을 깬 것도, 순서도 다 걸림. 이거 내가 예민한 거임?
임신 소식을 시어머니께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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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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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고 하루 만에 깬 게 문제임. 기뻐서라는 건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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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은 산모가 알리는 순서를 정하는 거임. 남편이 순서를 뺏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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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은 이해됨. 근데 친정엄마가 나중에 알면 서운해하실 텐데 그건 남편이 감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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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도 그랬는데 병원 확인 전에 유산돼서 온 시댁이 다 알게 됨. 약속의 이유가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