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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집·친정

이혼 서류 내고 숙려 기간인데 남편이 갑자기 딴사람이 됨

결혼 7년 차. 5년을 독박 육아에 무관심으로 버티다가 지난달에 협의이혼 신청함. 숙려 기간 3개월 중 한 달 지남.
서류 낸 다음 날부터 남편이 달라짐. 6시에 칼퇴근해서 애 씻기고, 주말에 밥하고, 어제는 꽃을 사 옴. 7년 동안 한 번도 없던 일임.
"잃고 나서야 알았어. 한 번만 기회를 줘" 하면서 부부 상담도 예약했대.
솔직히 흔들림. 아이도 요즘 아빠를 너무 좋아함.
근데 5년을 말해도 안 되던 게 서류 한 장에 되는 거면, 도장 안 찍는 순간 원래대로 돌아가는 거 아님? 이 변화 믿어도 되는 거임?

이혼 숙려 중 달라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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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투표남친이 이러면 이해돼?
댓글 4

    • 익명
      ···

      5년을 말해도 안 되던 게 서류 한 장에 된다는 건 할 수 있었는데 안 했다는 뜻임

      투표 · 사람 안 변함, 진행
    • 익명
      ···

      숙려 기간이 아직 두 달 남았음. 취하하지 말고 끝까지 지켜봐. 석 달을 유지하는지가 시험임

      투표 · 끝까지 지켜보고 결정
    • 익명
      ···

      우리 집이 이 케이스였는데 상담 6개월 받고 지금 4년째 유지 중임. 잃을 뻔해야 정신 차리는 사람이 진짜 있음

      투표 · 기회는 한 번 준다
    • 익명
      ···

      언니가 같은 상황에서 취하했는데 정확히 두 달 만에 원래대로 돌아옴. 두 번째 서류는 더 힘들었음

      투표 · 사람 안 변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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