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출산 후 석 달을 친정에서 지내겠대. 나는 주말에만 오래
다음 달 출산 예정. 아내가 조리원 2주 끝나면 친정(차로 2시간)에서 석 달 있겠다고 통보함.
"엄마가 도와줘야 내가 살아. 당신은 출근해야 되니까 평일엔 오지 말고 주말에만 와" 함.
장모님 도움이 필요한 건 이해함. 근데 그러면 나는 아이 생후 100일을 주말 아빠로 보내는 거임.
육아휴직 한 달 쓰겠다고 했더니 "당신이 있으면 엄마가 불편해하셔. 밥도 차려드려야 되고" 래.
내 아이인데 내가 손님이 된 느낌임. 장모님을 우리 집으로 모시자니까 그것도 싫대. 이거 그냥 받아들여야 되는 거임?
출산 후 친정에서 석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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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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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100일은 진짜 전쟁임. 산모가 제일 편한 곳에 있는 게 아이한테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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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쓰겠다는 아빠를 오지 말라는 건 이상함. 그 100일에 아빠가 없으면 그 뒤로도 육아는 엄마 일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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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딱 그랬는데 석 달 뒤에 돌아오니 남편이 기저귀도 못 갈아서 다시 싸움. 한 달이 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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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사위 밥 차려야 돼서 불편한 거면 밥은 알아서 먹겠다고 해. 핑계는 없애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