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유튜버 하겠대. 구독자 800명임
결혼 5년 차, 4살 아이 하나. 남편 37살 대기업 과장, 연봉 7천. 나는 5천.
남편이 1년 전부터 캠핑 유튜브를 하는데 구독자가 800명임. 월 수익 3만 원.
어제 진지하게 "지금 아니면 평생 못 할 것 같아. 2년만 밀어줘. 안 되면 돌아갈게" 함.
37살에 나갔다가 39살에 돌아갈 대기업 자리는 없음. 그건 남편도 앎.
"넌 내 꿈을 한 번도 응원해 준 적이 없어" 라는데 내가 응원을 안 한 게 아니라 주담대가 3억 남은 거임. 이거 내가 꿈을 짓밟는 아내임?
대기업 퇴사 후 전업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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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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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해서 800이면 시장이 이미 답을 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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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짓밟는 게 아니라 주담대 3억이 짓밟는 거임. 아내 탓으로 돌리는 게 비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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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만, 월 수익 100 넘으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 해. 퇴근 후에 그걸 못 만들면 전업해도 못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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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면 휴직 제도부터 알아봐. 자리 버리지 않고 해볼 방법이 있는데 굳이 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