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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집·친정

결혼 전에 빚 4천 있는 걸 숨긴 아내. 1년 지나서 알게 됨

결혼 1년 차. 아내 앞으로 온 우편물을 실수로 뜯었는데 대출 상환 안내문이었음. 잔액 4,100.
물어보니까 결혼 전 학자금이랑 생활비 대출이고 "말하면 결혼 깨질까 봐 못 했어. 내 월급으로 갚고 있었어" 함.
실제로 자기 용돈 줄여서 혼자 갚고 있던 건 맞음. 나한테 손 벌린 적도 없음.
근데 나는 결혼할 때 통장 다 깠거든. 금액보다 1년간 속였다는 게 안 넘어감.
장모님도 알고 계셨다는 데서 한 번 더 무너짐. 이거 같이 갚아주고 넘어가는 게 맞는 거야?

결혼 전 빚을 숨긴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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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
      ···

      혼자 용돈 줄여서 갚고 있었다는 데서 난 오히려 짠함

      투표 · 같이 갚고 넘어감
    • 익명
      ···

      금액 문제가 아니라 너는 통장 다 깠는데 상대는 안 깠다는 거. 이건 신뢰 문제 맞음

      투표 · 신뢰 문제라 못 넘김
    • 익명
      ···

      장모님도 아셨다는 게 제일 큼. 온 가족이 같이 속인 거잖아

      투표 · 신뢰 문제라 못 넘김
    • 익명
      ···

      우리 집도 비슷했는데 "앞으로 돈 관련해선 숨기는 거 없다" 약속받고 같이 갚음. 2년 걸렸고 지금은 잘 삼

      투표 · 같이 갚고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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