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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친구 남편이 데이팅 앱에 있는 걸 봐버림. 친구한테 말해야 돼?

나는 싱글이라 데이팅 앱을 씀. 어제 넘기다가 아는 얼굴이 나옴. 대학 친구 남편임. 결혼식도 갔고 집들이도 간 사이.
사진은 최근 거였고 프로필에 '미혼, 진지한 만남' 이라고 적혀 있었음. 캡처해 뒀음.
친구는 지금 임신 7개월임.
말하면 친구 인생을 내 손으로 뒤집는 거고, 말 안 하면 알면서 속인 친구가 되는 거임. 도용일 가능성도 아주 없진 않음.
다른 친구는 "남의 가정에 끼지 마라, 나중에 원망은 네가 듣는다" 하는데 나라면 알고 싶을 것 같음. 이거 어떻게 하는 게 맞음?

친구 남편을 데이팅 앱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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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투표남친이 이러면 이해돼?
댓글 4

    • 익명
      ···

      임신 7개월이면 더 말해야 함. 애 낳고 알면 선택지가 더 없어짐

      투표 · 캡처 보여주고 말한다
    • 익명
      ···

      말한 친구가 결국 원망 듣고 멀어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음. 부부는 화해하고 너만 남음

      투표 · 끼어들지 않는다
    • 익명
      ···

      나는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고 지금도 그 친구한테 고마움. 모르고 사는 것보다 백배 나았음

      투표 · 캡처 보여주고 말한다
    • 익명
      ···

      도용 가능성도 있으니 판단은 빼고 캡처만 보여줘. "이런 게 있더라"까지만

      투표 · 캡처 보여주고 말한다
익명으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