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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절친 결혼식에 축의금 30 했는데 내 결혼식엔 10이 들어옴

15년 친구임. 3년 전 걔 결혼식 때 나는 취준생이었는데도 30을 했음. 가방순이도 하고 새벽부터 헤어메이크업 샵도 따라감.
지난달 내 결혼식. 축의금 정리하다 보니 걔 이름으로 10이 들어와 있었음. 남편이랑 애 데리고 세 명이 와서 식사함.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스스로 백 번 말해봤는데 돈이 문제가 맞는 것 같음ㅋㅋ
걔 요즘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님. 지난달에 차 바꿨음.
말을 꺼내자니 치사하고 안 하자니 얼굴 볼 때마다 생각남. 이거 그냥 묻고 가는 게 어른임?

30 냈는데 10 돌아온 축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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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
      ···

      셋이 와서 식사하고 10이면 밥값도 안 됨. 서운한 게 정상

      투표 · 서운하다고 말한다
    • 익명
      ···

      축의금은 돈이 아니라 "네가 나한테 이만큼이야"라는 메시지라서 아픈 거임

      투표 · 묻고 마음에서 거리 둠
    • 익명
      ···

      말했다가 친구가 "남편이 넣어서 몰랐다"며 사과하고 더 보내준 경우 있었음. 진짜 모를 수도 있음

      투표 · 서운하다고 말한다
    • 익명
      ···

      나는 안 말하고 마음에서 등급을 조정했음. 15년 친구에서 그냥 아는 사람으로

      투표 · 묻고 마음에서 거리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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