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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고민19+

모텔 엘리베이터에서 우리 팀 차장님을 마주침. 서로 다른 사람이랑

토요일 오후에 남친이랑 시내 모텔에서 나오는 길이었음.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는데 우리 팀 차장님이 서 계심. 옆에는 사모님이 아닌 분.
차장님 사모님은 회사 송년회에서 봐서 얼굴을 앎. 그분이 아니었음.
3초간 정적. 차장님이 먼저 "어.. 어" 하셨고 나도 "아.. 네" 하고 엇갈려 지나감.
나는 미혼이고 남친이랑 간 거라 잘못한 게 없음. 근데 월요일에 출근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음.
차장님이 내 인사고과 1차 평가자임. 서로 약점을 쥔 건가 싶다가도 나는 약점이 아닌데 억울함. 이거 그냥 서로 없던 일로 하는 게 맞음?

모텔에서 마주친 유부남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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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
      ···

      너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음. 불안해야 되는 건 차장님 쪽임

      투표 · 영원히 없던 일로 한다
    • 익명
      ···

      아무 말도 하지 말고 평소처럼 인사만 해. 먼저 꺼내는 쪽이 지는 게임임

      투표 · 영원히 없던 일로 한다
    • 익명
      ···

      비슷한 걸 본 선배가 있었는데 그 뒤로 상사가 오히려 잘해줬다고 함. 입 무거운 사람한테는 함부로 못 함

      투표 · 영원히 없던 일로 한다
    • 익명
      ···

      혹시 고과가 이유 없이 깎이면 그때는 가만있지 마. 날짜만 메모해 둬

      투표 · 불이익 오면 그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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