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고민19+
마흔둘에 이혼하고 첫 연애인데 몸을 보여주는 게 두려움
나 42 여자. 결혼 12년 하고 이혼한 지 3년. 아이 하나 키움.
석 달 전부터 만나는 사람이 생겼음. 45살이고 그분도 돌싱.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이 편함.
슬슬 그런 분위기가 오는데 나는 자꾸 피하게 됨. 출산한 몸이고 마지막 관계가 5년도 넘었음. 전남편이랑은 끝 무렵에 내 몸을 두고 상처 주는 말이 많았음.
20대 때처럼 예쁜 몸도 아닌데 실망하면 어쩌나, 내가 제대로 할 수는 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듦.
그분은 재촉하지 않음. 그래서 더 미안함. 이 나이에 다시 시작한 분들, 이 두려움을 어떻게 넘겼음?
오랜만의 연애, 몸에 대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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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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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 돌싱 남자분도 똑같이 걱정하고 있을 거임. 그 나이엔 다들 뱃살 걱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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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이 한 말들은 그 사람 수준이지 네 몸의 진실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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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넷에 다시 시작했는데 "오랜만이라 무섭다"고 그대로 말했더니 상대가 "나도"라고 함. 그 한마디에 다 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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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촉 안 하는 사람이면 기다려 줄 사람임. 미안해하지 말고 네 속도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