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고민19+
임신 준비 시작하고부터 남편이랑의 관계가 숙제가 됨
나 34, 남편 36. 결혼 3년 차고 6개월 전부터 임신 준비 중.
배란일 앱 알림이 뜨면 남편한테 "오늘이야" 카톡을 보냄. 남편은 "ㅇㅋ 일찍 갈게" 함. 끝.
그날 말고는 서로 손도 안 댐. 분위기도 없고 대화도 없음. 끝나면 나는 다리 올리고 누워 있고 남편은 폰 봄.
지난달엔 남편이 "나 오늘은 진짜 안 될 것 같아" 했는데 내가 "이번 달 놓치면 또 한 달이야" 하고 화를 냄. 말해놓고 내가 너무 싫었음.
아이를 갖고 싶어서 시작한 건데 부부 사이가 말라가는 느낌임. 다들 이 시기를 어떻게 넘김?
임신 준비로 의무가 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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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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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 카톡이 제일 문제임ㅋㅋ 남편도 기계가 된 기분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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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1년을 그랬다가 석 달 쉬고 여행 다녀왔는데 그때 생겼음. 스트레스가 제일 큰 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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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면 병원 가볼 시기 맞음. 검사받고 날짜를 받아오면 서로 덜 예민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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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 아닌 날에 데이트하고 아무 목적 없이 하는 날을 만들어. 그게 없으면 진짜 말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