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고민19+
남친이 자취방 벽이 얇다고 매번 우리 집에서만 하자고 함
둘 다 자취함. 사귄 지 8개월. 남친 집은 원룸 고시텔 구조라 벽이 얇고 나는 투룸 빌라에 삼.
그래서 늘 우리 집에서 만남. 남친이 오면 밥도 내가 하고 다음 날 이불 빨래도 내가 함. 수도세, 난방비도 내 몫.
남친은 빈손으로 와서 자고 아침에 출근함. 가끔 치킨은 시켜줌.
"우리 집은 옆방 소리 다 들려서 안 되잖아" 는 맞는 말인데 8개월 동안 모텔 가자는 말도 한 번 없었음.
내 집이 공짜 숙소가 된 기분임. 이걸 말하면 계산적인 여자 되는 거임? 다들 자취 커플은 이런 거 어떻게 나눔?
매번 내 자취방에서만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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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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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동안 빈손으로 와서 자고 가는 건 벽 문제가 아니라 염치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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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적인 게 아니라 당연한 거임. 장이라도 봐 오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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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내 집에서만 만났는데 남친이 먼저 관리비 절반을 보내기 시작함. 말 안 해도 하는 사람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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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은 밖에서 1박 하자고 해봐. 반응 보면 아끼는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