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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옆자리 선배가 내 책상 서랍의 간식이랑 물건을 자기 것처럼 씀

옆자리 선배가 내 자리 물건을 그냥 가져다 씀. 핸드크림, 충전기, 포스트잇은 기본이고 서랍 안 간식도 꺼내 먹음.
처음엔 "이거 하나 먹어도 돼?" 하고 물었는데 요즘은 안 물음. 내가 자리에 없을 때도 서랍을 엶.
지난주엔 선물 받은 3만 원짜리 수제 초콜릿 상자가 반이 비어 있었음. "아 그거 맛있더라. 어디서 샀어?" 가 끝임.
"선배 제 서랍은 좀.." 했더니 "에이 우리 사이에 뭘. 나도 다음에 사 올게" 하고 웃음. 한 번도 사 온 적 없음.
간식 값이 아까운 게 아님. 내 서랍을 맘대로 여는 게 싫은 거임. 서랍에 자물쇠를 달면 너무 티 나려나?

내 서랍을 맘대로 여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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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
      ···

      자리에 없을 때 서랍을 여는 건 간식 문제가 아니라 선을 넘은 거임

      투표 · 정색하고 선을 긋는다
    • 익명
      ···

      "우리 사이에 뭘"이라는 사람은 그 '사이'에서 늘 받는 쪽임

      투표 · 정색하고 선을 긋는다
    • 익명
      ···

      나는 서랍에 개인 서류가 있다고 하고 자물쇠를 달았음. 티 나도 상관없음. 티 나라고 다는 거임

      투표 · 자물쇠를 단다
    • 익명
      ···

      웃으면서 말하니까 안 먹히는 거임. 한 번은 안 웃고 "서랍은 열지 말아 주세요"라고 해야 됨

      투표 · 정색하고 선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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