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2년 만료가 코앞인데 "전환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만 1년째
계약직 1년 11개월 차. 다음 달이 만료임. 입사할 때부터 "잘하면 정규직 전환" 이라는 말을 들었음.
1년 전부터 팀장한테 물을 때마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위에 계속 얘기 중이야" 가 돌아옴. 그 말 믿고 다른 데 지원도 안 했음. 야근도 제일 많이 함.
지난주에 인사팀 동기가 슬쩍 말해줌. 우리 팀 내년 정규직 TO가 0이라고. 석 달 전에 이미 확정된 거래.
팀장은 알고 있었을 거임. 알면서 만료 직전까지 나를 돌린 거임.
지금 따져봐야 달라질 건 없겠지. 남은 한 달을 열심히 해야 됨? 아니면 연차 다 쓰고 이직 준비에 올인하는 게 맞음?
희망고문 끝에 전환 TO 0
0명 참여 · 투표하면 결과가 보여요
투표 완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마디 남기기 →
댓글 4
댓글 쓰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는 회사어로 "안 됨"임
···
남은 연차 다 쓰고 면접 보러 다녀. 끝까지 열심히 해도 그 회사가 돌려주는 건 없음
···
마무리는 깔끔하게 해. 레퍼런스 체크가 그 팀장한테 감. 억울해도 그게 현실임
···
똑같이 당했는데 퇴사 면담에서 "TO가 없는 걸 미리 알려주셨으면 했다"고만 말했음. 팀장이 미안했는지 다른 회사를 소개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