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이 내 개인 인스타에 팔로우 신청을 걸었음
비공개 계정임. 친구들이랑만 쓰고 여행 사진, 술자리 사진, 남친 사진 다 있음.
어제 50대 부장한테서 팔로우 신청이 옴. 아이디를 어떻게 알았는지도 모르겠음. 아마 회사 동기 계정 타고 온 듯.
오늘 아침에 부장이 웃으면서 "○○씨 인스타 하더라? 신청했는데 안 받아주네~" 함. 다 있는 데서.
안 받으면 계속 말할 것 같고, 받으면 내 주말이 회사에 생중계됨. 연차 내고 놀러 간 것도 다 보일 거고.
회사용 계정을 하나 새로 파야 되나 싶음ㅋㅋ 다들 상사 팔로우 신청 어떻게 처리함?
상사의 개인 SNS 팔로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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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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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있는 데서 "안 받아주네~"는 본인이 뭘 잘못하는지 모르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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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용 부계정 만드는 게 국룰임. 풍경 사진 세 장 올려놓고 그걸 알려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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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스타 잘 안 해서요, 알림을 꺼놔서 몰랐어요" 하고 계속 뭉갰더니 한 달 뒤에 포기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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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친한 친구 설정으로 다 숨기면 되긴 하는데 그 관리가 더 스트레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