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동료가 어제 내가 말해준 아이디어를 자기 것처럼 발표함
어제 점심 먹으면서 옆자리 동료한테 신규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얘기했음. "이거 괜찮지 않아요?" 하고 의견을 물은 거임.
오늘 주간 회의에서 팀장이 "새로운 아이디어 없어요?" 하니까 그 동료가 손을 들고 내 아이디어를 거의 그대로 말함. 팀장이 "오 좋은데? ○○씨가 맡아서 진행해 봐" 함.
나는 회의 끝에 말하려고 자료를 만들고 있었음.
끝나고 따졌더니 "어? 그거 같이 얘기하다 나온 거 아니었어요? 저도 비슷한 생각 하고 있었는데" 함.
증거는 없음. 점심에 말로 한 거라. 지금 팀장한테 "사실 제 아이디어"라고 하면 찌질해 보이겠지?
말로 흘린 아이디어를 뺏김
0명 참여 · 투표하면 결과가 보여요
투표 완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마디 남기기 →
댓글 4
댓글 쓰기···
팀장한테 "어제 ○○씨랑 같이 얘기하던 건이라 자료 만들어 둔 게 있습니다.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하고 자료를 내. 찌질하지 않고 깔끔함
···
만들던 자료 파일의 생성 시각이 증거임. 없는 게 아님
···
한 번 당하고 나서 아이디어는 무조건 메신저로 팀장한테 먼저 남김. 말로 흘리면 주운 사람이 임자임
···
"저도 비슷한 생각 하고 있었는데"ㅋㅋ 상습범 멘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