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살 많은 신입이 나한테 자꾸 반말을 섞음
나 29, 5년 차 대리. 이번에 우리 팀에 37살 경력 신입이 들어옴. 직급은 사원이고 내가 사수임.
처음엔 존댓말을 쓰더니 2주 지나니까 "대리님 이거 어떻게 해?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식으로 반말이 섞임.
업무 지시하면 "에이 그건 좀 비효율적인데. 전 회사에선 이렇게 안 했어" 가 돌아옴.
나이 많은 분한테 말투 지적하기가 너무 불편함. 팀장은 "○○씨가 잘 좀 맞춰봐. 인생 선배잖아" 함.
회사에선 직급이 먼저 아님? 근데 막상 "존댓말 써주세요" 하려니까 내가 꼰대가 되는 것 같음. 어떻게 말해야 됨?
나이 많은 부하의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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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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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에선"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초반에 안 잡으면 끝까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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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서로 존댓말 쓰는 걸로 해요" 한 문장이면 됨. 웃으면서 말하면 꼰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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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더 깍듯하게 "○○님, 이 부분 확인 부탁드립니다"를 계속 썼더니 상대도 말투를 고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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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인생 선배잖아"가 제일 문제임. 회사에 인생 선배가 어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