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회식 때마다 나한테만 술을 따르게 함
팀 막내, 여자, 입사 1년 차. 회식만 하면 팀장이 "막내가 한 잔 따라봐" 하고 나를 옆자리로 부름.
남자 동기도 있는데 걔한텐 안 시킴. 내가 따르면 "역시 술은 여자가 따라야 맛있지" 하고 웃음.
다들 같이 웃는데 나만 표정이 굳음. 선배 언니한테 말했더니 "옛날엔 더 심했어. 저 정도면 양반이야" 함.
만지거나 그런 건 없음. 그래서 신고하기도 애매함.
다음 회식 때 "저는 술 안 따릅니다" 하면 분위기 박살 나겠지. 근데 계속 따르면 이게 내 역할로 굳어질 것 같음. 어떻게 끊음?
막내 여직원에게만 술 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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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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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여자가 따라야 맛있지"는 그 자체로 성희롱 발언 맞음. 애매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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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랑 발언 그대로 메모해 둬. 당장 신고 안 해도 기록은 있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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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손목이 안 좋아서요ㅎㅎ 팀장님이 한 잔 주세요" 하고 역으로 잔을 내밀었음. 두 번 하니까 안 시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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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가 정면으로 거절하면 현실적으로 찍히는 거 맞음. 억울하지만 돌려서 피하는 게 안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