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유부남·유부녀가 손잡고 있는 걸 봐버림. 말해야 돼?
주말에 회사에서 40분 떨어진 동네 카페에 갔다가 봄. 우리 팀 차장(남, 기혼)이랑 옆 팀 과장(여, 기혼)이 손잡고 앉아 있었음.
눈이 마주쳤고 둘 다 얼어붙음. 나는 그냥 나옴.
월요일에 차장이 커피 사주면서 "주말에 본 거, 오해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 주면 고맙겠다" 함.
문제는 그 과장 남편이 같은 회사 다른 층에서 일함.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인사하는 사이임.
남의 가정사에 끼는 게 아닌 건 아는데, 알면서 입 닫고 있는 것도 공범 같음. 이거 끝까지 모른 척이 답임?
사내 불륜을 목격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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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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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순간 네가 회사에서 제일 위험한 사람이 됨. 증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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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남편이면 알려준 사람한테 평생 고마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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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걸 본 적 있는데 입 닫았음. 반년 뒤에 알아서 터지더라. 그런 건 결국 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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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이 커피 사주면서 입막음한 건 메모해 둬. 나중에 인사 불이익 오면 쓸 일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