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막내가 나한테 고백함. 나 걔 사수인데
나 32 대리, 걔 26 신입. 6개월째 내가 사수로 일 가르치는 중.
어제 회식 끝나고 집 방향 같아서 걷는데 "대리님 좋아해요. 일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 함.
솔직히 나도 호감이 없진 않음. 근데 내가 걔 수습 평가에 의견 내는 사람임.
사귀다 잘못되면 걔는 첫 직장이 꼬이고 나는 신입 건드린 선임 됨.
"평가 끝나고 다시 얘기하자" 고 했는데 이게 맞는 대답이었는지 모르겠음. 사수랑 부사수 연애, 해도 되는 거임?
사수와 신입의 사내연애
0명 참여 · 투표하면 결과가 보여요
투표 완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마디 남기기 →
댓글 4
댓글 쓰기···
"평가 끝나고 다시 얘기하자"는 거의 모범답안임
···
평가권자랑 피평가자 연애는 헤어지는 순간 문제가 됨. 같은 팀에선 하지 마
···
우리 부부가 사수 부사수로 만남. 사귀기 전에 내가 팀 옮겼음. 순서만 지키면 됨
···
26살의 고백은 6개월 뒤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음. 기다려보면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