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과장이 자꾸 단둘이 밥 먹자고 함. 내가 오바하는 거임?
입사 2년 차 여자임. 옆 팀 과장(40대 초, 애 둘)이 한 달 전부터 자꾸 단둘이 저녁 먹자고 함.
처음엔 "업무 조언해줄게" 였는데 이제는 "주말에 뭐 해? 맛집 아는데" 로 바뀜.
선 넘는 말은 아직 없음. 그래서 더 애매함. 거절도 세 번 하니까 표정이 굳더라.
동기한테 말했더니 "그냥 후배 챙기는 거 아님? 너무 나간 거 같은데" 함.
근데 챙기는 거면 왜 나만, 왜 꼭 둘이서임? 어느 시점에 인사팀에 말해야 되는 거야?
유부남 상사의 단둘이 식사 제안
0명 참여 · 투표하면 결과가 보여요
투표 완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마디 남기기 →
댓글 4
댓글 쓰기···
업무 조언이 주말 맛집으로 바뀐 시점에서 이미 끝난 얘기임
···
거절 세 번에 표정 굳는 게 핵심. 챙기는 사람은 거절당하면 그냥 넘어감
···
지금부터 날짜랑 말한 내용 전부 메모해둬. 나는 그게 없어서 신고할 때 고생함
···
선 넘는 말이 아직 없으면 인사팀도 해줄 수 있는 게 없긴 함. 당분간은 다 같이 먹자고 돌리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