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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

남친 차가 15년 된 경차인데 솔직히 좀 창피함. 나 속물임?

남친 31살, 직장 멀쩡하고 성격 좋고 나한테 진짜 잘함.
근데 차가 15년 된 경차임. 에어컨 틀면 언덕에서 속도가 안 남ㅋㅋ
친구들 커플 모임에 그 차 타고 갔는데 주차장에서 괜히 내가 먼저 내려서 걸어감.
남친은 "굴러가면 됐지, 차에 돈 쓰는 게 제일 아까워" 하는데 통장에 1억 가까이 있는 거 나도 앎.
아끼는 건 좋은데 창피한 내 마음도 진짜임. 이런 걸로 식는 내가 나쁜 거야?

남친의 15년 된 경차,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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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투표남친이 이러면 이해돼?
댓글 4

    • 익명
      ···

      통장에 1억 있는 경차남이 풀할부 외제차남보다 백배 나음

      투표 · 검소해서 오히려 좋음
    • 익명
      ···

      창피한 감정이 드는 것 자체는 솔직한 거지. 근데 그걸로 식으면 그건 네 문제 맞음

      투표 · 차는 상관없음
    • 익명
      ···

      나는 이해됨. 검소한 거랑 남들 앞에서 최소한 갖추는 건 다른 얘기임. 결혼하면 저 기준이 나한테도 적용됨

      투표 · 솔직히 좀 창피함
    • 익명
      ···

      에어컨 틀면 언덕에서 속도 안 나는 건 안전 문제 아니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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