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3일 만에 "우리 부모님 뵈러 가자"는 남자
소개팅으로 만난 지 3일. 두 번 만났고 대화 잘 통함. 34살, 직업 안정적, 매너 좋음.
근데 어제 "이번 주말에 우리 부모님 뵈러 가자. 나 결혼 생각으로 만나는 거라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함.
결혼 전제는 나도 맞음. 근데 3일임. 나는 아직 이 사람 성격도 모름.
망설이니까 "나이가 있으니까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부담 주려는 거 아니야" 라는데 부담이 안 될 수가 없음.
주변에선 "진지한 남자다, 잡아라" vs "3일 만에 부모는 이상하다" 로 갈림. 이 속도, 정상임?
소개팅 3일 만에 부모님 인사
0명 참여 · 투표하면 결과가 보여요
투표 완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마디 남기기 →
댓글 4
댓글 쓰기···
3일이면 얼굴도 제대로 모르는데 부모님이 뭘 보시겠음. 급한 사람은 이유가 있음
···
34살에 결혼 생각이면 빠른 게 오히려 정상임. 시간 낭비 싫다는 말 이해됨
···
나는 2주 만에 인사드리고 결혼했고 잘 삼. 근데 그건 서로 확신이 있을 때 얘기
···
한 달 뒤에 가자고 해봐. 그것도 못 기다리면 급한 게 아니라 이상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