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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

친구들 술값은 턱턱 내는 남친이 내 생일엔 "이번 달 돈이 없어"

사귄 지 1년 반. 남친은 친구들 사이에서 '잘 쏘는 애'로 통함. 지난주에도 동창 모임에서 2차 28만 원을 혼자 계산했다고 자랑함.
근데 내 생일이던 그저께는 "이번 달 카드값이 많이 나와서.. 선물은 다음 달에 해줄게" 하고 김밥천국에서 밥을 먹음.
김밥천국이 싫은 게 아님. 친구들한테는 28을 쓰고 나한테는 '돈 없음'이 되는 순서가 싫은 거임.
말했더니 "친구들 앞에서는 체면이 있잖아. 너는 내 사람이니까 이해해 줄 줄 알았지" 함.
내 사람이면 제일 뒤로 밀려도 되는 거임? 이런 남자들, 결혼하면 바뀜?

친구에겐 쏘고 애인에겐 '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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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투표남친이 이러면 이해돼?
댓글 4

    • 익명
      ···

      "너는 내 사람이니까 이해해 줄 줄 알았지" = 너는 안 챙겨도 안 떠날 사람이라는 뜻

      투표 · 우선순위가 보이는 것
    • 익명
      ···

      결혼하면 그 28만 원이 생활비에서 나감. 체면은 그대로고 아끼는 건 집이 됨

      투표 · 결혼하면 더 심해짐
    • 익명
      ···

      아빠가 딱 저런 분이었음. 밖에서는 호인, 집에서는 늘 돈 없다. 엄마가 평생 고생하심

      투표 · 결혼하면 더 심해짐
    • 익명
      ···

      남자들 사이에서 계산하는 게 서열인 문화가 있긴 함. 그래도 생일은 미리 빼놨어야지

      투표 · 체면 문화, 이해는 감
익명으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