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월급날만 되면 "이번 달엔 뭐 사줄 거야?" 하는 남친
나 28 간호사, 남친 29 공시생 3년 차. 사귄 지 2년.
남친이 수입이 없으니까 데이트 비용은 거의 내가 냄. 그건 내가 선택한 거라 불만 없었음.
근데 언제부턴가 내 월급날을 남친이 더 잘 앎. 25일이 되면 "이번 달엔 뭐 사줄 거야?ㅎㅎ" 가 옴. 지난달엔 운동화, 그 전엔 게이밍 마우스였음.
농담처럼 말하는데 안 사주면 하루 종일 삐져 있음. "합격하면 백배로 갚을게" 가 단골 멘트임.
나는 3교대 뛰면서 번 돈임. 뒷바라지는 할 수 있는데 당연하게 여기는 건 다른 문제 아님? 합격하면 진짜 달라지긴 함?
월급날마다 선물 바라는 공시생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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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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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3년 차에 게이밍 마우스가 왜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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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을 내주는 건 뒷바라지고 월급날마다 선물을 뜯기는 건 다른 거임. 안 사주면 삐진다는 데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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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을 4년 뒷바라지했고 합격하자마자 차였음. "백배로 갚을게"는 말로만 백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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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랑 독서실비까지만 하고 선물은 합격 선물로 미뤄. 그걸로 화내면 그때 답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