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자기 엄마랑 매일 밤 1시간씩 통화함
나 30, 남친 32. 사귄 지 1년. 남친은 독립해서 혼자 사는데 매일 밤 10시에 어머니랑 통화를 함. 짧으면 40분, 길면 1시간 반.
오늘 뭐 먹었는지, 회사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나랑 어디 갔는지까지 다 말함. 우리 싸운 것도 어머니가 아심.
"엄마가 혼자 계시니까 외로우셔. 효자가 나쁜 거야?" 라는데 효자랑 이건 좀 다른 것 같음.
지난주에 어머니가 나한테 직접 전화하셔서 "○○이가 요즘 속상해하더라. 네가 좀 이해해 줘라" 하심.
결혼하면 이 통화에 내 얘기가 매일 올라가는 거잖아. 이거 마마보이 맞음? 아니면 내가 예민한 거임?
엄마와 매일 1시간 통화하는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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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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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는 효도인데 어머니가 너한테 직접 전화해서 "이해해 줘라" 하신 건 선을 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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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 것까지 다 말하면 어머니 머릿속에 너는 이미 '아들을 속상하게 하는 애'로 저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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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이랬는데 결혼 얘기가 나오자 신혼집 위치부터 어머니가 정하셨음. 매일 1시간은 예고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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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신 어머니면 이해되는 면도 있음. 통화를 막지 말고 "우리 얘기는 빼 줘"만 요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