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면 3일씩 잠수 타는 여친. 기다려주는 게 맞는 거임?
사귄 지 1년. 여친은 싸우면 연락을 끊음. 전화도 카톡도 안 읽음. 보통 3일, 길면 일주일.
그러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밥 먹었어?" 하고 나타남. 싸운 얘기는 다시 안 꺼냄.
"나는 화나면 혼자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 그때 말하면 더 심한 말이 나와" 라는 게 이유임.
이해는 하는데 그 3일 동안 나는 헤어진 건지 아닌 건지도 모르고 지옥에 있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 이틀 뒤에 연락할게" 한마디만 해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화났을 땐 그 말도 하기 싫어" 래. 이거 내가 맞춰야 되는 성격임?
싸우면 며칠씩 잠수 타는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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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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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한 건 인정. 근데 "이틀 뒤에 연락할게" 한 줄도 못 하는 건 배려가 없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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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 얘기를 다시 안 꺼낸다는 게 더 문제임. 해결된 게 아니라 묻힌 거라 같은 걸로 또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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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수 타던 쪽이었는데 상대가 "다음에 또 그러면 헤어진 걸로 알게" 하고 진짜로 그렇게 해서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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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한집에서 3일 동안 투명 인간 취급받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