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건강검진 결과 서로 공유하자니까 여친이 거부함
나 33, 여친 31. 내년 결혼 예정. 상견례도 끝남.
결혼 전에 서로 건강검진 받고 결과를 공유하자고 했음. 나는 작년 검진 결과지를 먼저 보여줬음.
근데 여친이 "그건 너무 사적인 정보야. 아픈 데 있으면 결혼 안 할 거야? 그럼 사랑이 아니잖아" 함.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알고 시작하자는 건데. 가족력이든 뭐든 같이 대비하면 되는 거고.
거부하니까 오히려 뭐가 있나 싶어짐. 그런 생각하는 내가 싫은데 어쩔 수가 없음. 이거 요구하는 게 무례한 거임?
결혼 전 건강검진 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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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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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서로의 보호자가 되는 건데 건강 정보를 모르고 어떻게 보호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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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데 있으면 결혼 안 할 거야?"로 받아치는 건 논점을 흐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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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 한 병력이 있을 수도 있음. 나는 그랬고 말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음. 몰아붙이지 말고 기다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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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지를 요구하는 방식이 심사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음. 같이 검진받으러 가자고 하는 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