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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

헤어지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남친. 내가 붙잡은 게 다섯 번째

사귄 지 1년 반. 싸우면 남친 입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이 "그럼 헤어져" 임.
그때마다 내가 울면서 붙잡았고 남친은 하루 이틀 뒤에 "홧김에 한 말이야" 하고 돌아옴. 이번 주에 다섯 번째였음.
이번엔 나도 지쳐서 "알겠어" 했더니 30분 뒤에 전화 와서 "진짜 헤어지자는 게 아니잖아. 넌 왜 말을 그렇게 받아들여" 함.
헤어지자는 말을 헤어지자로 받아들인 게 내 잘못이 된 거임.
평소엔 잘해줌. 근데 싸울 때마다 나는 버려질 준비를 해야 됨. 이거 고쳐질 수 있는 버릇임?

싸울 때마다 "헤어져" 하는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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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
      ···

      그건 말버릇이 아니라 협박임. 네가 매달릴 걸 알고 쓰는 카드

      투표 · 진짜로 받아주고 끝냄
    • 익명
      ···

      이번에 "알겠어" 한 게 제일 잘한 거임. 30분 만에 전화 온 거 봐. 누가 더 무서워하는지 나왔잖아

      투표 · 한 번 더 하면 끝이라 경고
    • 익명
      ···

      내가 그 말버릇 있던 쪽이었음. 상대가 진짜로 짐 싸서 나가고 나서야 고쳤음. 말로는 안 고쳐짐

      투표 · 진짜로 받아주고 끝냄
    • 익명
      ···

      결혼하면 그 단어가 "이혼해"로 바뀜

      투표 · 진짜로 받아주고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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