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전여친이랑 같이 키우던 강아지를 아직도 번갈아 돌봄
사귄 지 6개월 됐을 때 알았음. 남친이 전여친이랑 동거할 때 입양한 강아지가 있는데, 헤어지고도 2주씩 번갈아 키우고 있음.
그래서 2주마다 전여친 집 앞에서 만나서 강아지를 주고받음. 병원비도 반반 내고 단톡방도 있음. 방 이름이 강아지 이름임.
"애는 죄가 없잖아. 부부가 이혼해도 애는 같이 키우는 거랑 같아" 라는데 비유가 더 기분 나쁨.
강아지는 나도 좋아함. 근데 내 남친이 2주마다 전여친을 만나고 매일 카톡을 한다는 사실은 안 변함.
한쪽이 완전히 데려가라고 하면 나 나쁜 사람 되는 거임?
전 애인과 강아지 공동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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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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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이름이 강아지 이름인 단톡방ㅋㅋㅋ 이건 좀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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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명 15년임. 15년 동안 2주마다 전여친 만나는 남자랑 결혼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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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기도 함. 헤어졌다고 개 버리는 사람보단 백배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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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남친 동생이 대신 인계해 주는 걸로 바꿨음. 연락도 병원 갈 때만. 중간 지점은 있음